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해가 [[1994년 한국시리즈|1994년]]이다. 1992년 이후 우승이 없는 [[롯데 자이언츠]] 다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실패한 햇수가 길다. LG가 마지막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던 해에 일어났던 일은 [[1994년 미국 월드컵]], [[성수대교 붕괴 사고]][* 끔찍했던 이 사고은 한국시리즈 기간 중 발생한 사고였다.], [[지존파]] 사건이다. 그해 여름은 찜통 더위로 손꼽히며, [[오렌지족]]과 [[X세대]]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었던 시절. LG가 [[한국 시리즈]]에 마지막으로 오른 것도 2002년이다.[* 한일 월드컵이 열린 후 다시 3번의 월드컵이 또 열렸다] * 그럼에도 불행 중 다행이라면 구단의 2번의 우승을 모두 90년대에 이뤄냈다는 점. 일본만 보더라도 80년대 이후 우승을 못한 팀들이 둘이나 있으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대한민국 근대사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팀은 물론 [[시애틀 매리너스|월드시리즈는 고사하고 리그 우승도 없는 팀]]도 있는가 하면 [[피츠버그 파이리츠|무려 40년 동안 우승도 못한 채 지금까지 견디는]] 구단도 있다. * [[응답하라 1994]]에서도 '''서울 쌍둥이'''의 모델이 되었고, [[성동일(응답하라 1994)|성동일]]이 구단 코치를 맡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1994년은 바로 LG 트윈스가 우승을 한 해이고, 드라마에서도 이걸 충실히 재현했다. 성동일은 기뻐하면서 인삼주를 담그면서 다음 해에도 우승하면 기념으로 따서 마신다고 했지만 작중 집들이 하러 모인 등장인물들이 몰래 따서 마셨다. 고증을 중요시 여긴 드라마의 특성상 웬만한 회사나 팀의 명칭은 실명 그대로 등장한 것에 반해 유독 LG 트윈스만 가명으로 등장하는 것이 이상해 보이기는 한다. 그것도 중요 배역 인물이 코치로 뛰고 있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사실 제작진이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cat=view&art_id=201311190700013&sec_id=510201&pt=nv|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기는 했다. 요약하자면 [[6668587667|기나긴 비밀번호]]를 찍을 만큼 오랜 기간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트윈스가 하필이면 포스트 시즌 기간에 방송할 드라마에 팀명이 나오는 걸 꺼렸다는 이야기다. 만약 진출에 실패했는데 드라마에서 94년 우승을 들먹이면 욕을 몇 배로 얻어먹을 거라 생각한 모양.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드라마가 방송된 2013년, LG 트윈스는 정규 시즌 2위를 달성하며 [[6668587667|비밀번호]]의 악몽을 씻어냈다. 만약 팀명 사용을 허락했다면 드라마와의 시너지 효과를 훨씬 더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를 일. * 해체된 구단인 [[쌍방울 레이더스]]를 제외하면[* 쌍방울은 [[김기태(1969)|김기태]]가 홈런왕을 차지하기는 했다.] [[KBO 리그]] 출범 이후 MBC-LG시절을 통틀어 '''단 한 번도 홈런왕과 MVP 수상자를 낸 적이 없는 유일한 구단이다.''' 홈런왕은 소총타선 이미지+국내에서 가장 넓은 [[잠실 야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없는 게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물론 구장이 큰 것도 있지만 구단 자체가 홈런과 담쌓은 팀컬러인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같은 구장을 쓰는 두산은 [[김재환(야구선수)|약물 전적이 있는 선수]]를 제외하더라도 두번이나 잠실 홈런왕을 배출했고 선수 개인 기록으로도, 팀 통산 홈런으로도 LG에 비해 상당히 우위에 있다.] MVP의 경우 MBC 시절인 1982년 시즌에 4할 타율을 달성한 [[백인천]]과 1995년 시즌에 20승을 달성한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이 높은 가능성을 보였지만, 각각 한국시리즈 우승 버프와 선발 22연승, 홈런왕+100타점의 [[박철순]]과 [[김상호(1965)|김상호]]에게 MVP를 빼앗기고 말았다. LG팬들은 이에 대해 굉장히 아쉬워 한다. 공교롭게도 그 해 MVP 선수를 배출한 팀이 모두 OB-두산이다. 2001년에는 다승왕 [[신윤호]]가 MVP에 근접했고 1차 투표에서 홈런왕 [[이승엽]]을 앞서기도 했지만 2차 투표에서 역전당하며 아쉽게 MVP에 실패했다. * 인디밴드 [[로맨틱펀치]]의 노래 TGIF(Thank Girl, It's Friday!)에 '이룰 수 없는 이루어질리 없는 트윈스의 우승에 건배를'이라는 구절이 있다. 그런데 로맨틱펀치의 보컬 배인혁은 LG의 골수팬이라고 한다. * 소속팀 투수 중에 유독 연예인을 닮은 선수들이 많다. 이 선수들의 별명에는 '''잠실''' + '''닮은 연예인 이름(또는 그의 별명)''' 이런 식으로 지어진다. 예를 들어 [[윤지웅|잠실 납뜩이]], [[임정우|잠실 이연희]], [[이준형|잠실 지현우]], [[김태원(야구선수)|잠실 이문세]], [[김용의|잠실 또치]], [[유강남|잠실 김수현]] 등이 있다. * [[https://twins.modoo.at/|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 및 좌석/블럭별 뷰]] * [[두산 베어스]]와 같은 홈구장을 사용하는 관계로 한 시즌에 LG와 두산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최종 순위에 따라 2년 후 홈개막전의 희비가 엇갈리곤 한다. 만약 포스트시즌에서 두산이 LG보다 잘하게 될 경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 후 개막전을 어웨이로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2013년에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지만 두산에게 지는 바람에 순위에서 밀려 2015년 개막전을 KIA [[챔피언스 필드|홈구장]]에서 치뤄야 했다. 홈에서 치렀다면 당하지 않았을 역전 끝내기 패배도 있었으니 이게 어쩌면 2015시즌을 시작부터 꼬이게 만든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2007년 이후 9년만에, 자력으로는 2003년 이후 13년만인 2016년 시즌에 잠실 홈개막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는 2014시즌에 LG가 두산의 탈락 확정을 직접 만들어내고 LG는 4강에 합류하면서 성사가 된 것이다.][* 2018년 KBO 리그 개막전은 기존 방식과 다르게 2년 전 상위팀의 경우 각 팀의 홈구장에서 개막을 하지만, 상대팀의 경우는 흥행을 고려해 KBO 측에서 임의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2018년 개막전은 LG가 NC의 홈구장에서 치르게 되었다. ] * 두 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잠실이 아닌 원정팀의 홈에서 이뤘다. 1990년에는 [[대구시민구장]], 1994년에는 인천 [[숭의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열렸으며 이곳에서 LG가 우승을 확정 지었다. 아쉽게도 이 두 곳은 철거되었거나 철거 예정이다.[* 이 외에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가 남의 집에서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2018년까지 한국시리즈 우승을 1회 이상 기록한 8개 구단(해체된 [[현대 유니콘스]] 포함) 중에서 유일하게 잠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한 구단으로 남아 있다.[* 사실 이것은 2015년까지(실제 규정의 적용은 2014년까지) 있었던 잠실 중립 경기 규정이 가장 큰 이유다. LG와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한국시리즈 진출팀 중 어느 한 팀이라도 홈구장의 수용인원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5~7차전을 무조건 잠실에서 했기 때문에 잠실에서 한국시리즈가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립구장 경기]]문서 참조.][* 이 규정 때문에 의외로 자신들의 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LG나 두산을 제외한 다른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자신들의 홈에서 우승하려면 정규리그 우승팀이 중립경기가 적용되지 않는 매치업에서 최소 6차전을 가거나(1998년과 2000년의 현대, 2002년과 2013년의 삼성, 2007년의 SK), PO를 거치고 올라와서 4연승으로 끝내거나(1987년의 해태), 아니면 PO를 거친 팀이 중립경기가 적용되지 않는 매치업에서 5차전 이내에 끝내야만 하는데, 모두 확률상 낮은 일이기 때문. 실제로 LG를 제외한 7개 구단 모두 우승컵을 가장 많이 들어올린 구장은 잠실이었다.] * 포스트 시즌 진출 횟수가 12번으로 적은 편이나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적이 없던 기록을 가졌었다. 그러나 2019년 준플레이오프에서 키움을 상대로 1:3으로 져 깨지고 말았다. * 2010년대에 진출한 포스트시즌인 2013시즌 플레이오프, 2014시즌, 2016시즌의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그리고 2019년 준플레이오프까지 모두 3:1로 결정났다. 그것도 1차전을 이긴팀이(2013 플레이오프 두산, 2014 준플레이오프 LG, 2014 플레이오프 넥센, 2016 준플레이오프 LG, 2016 플레이오프 NC, 2019 준플레이오프 키움) 진출했다. * [[SK 와이번스]] 창단 이후 19년간 포스트시즌에 나란히 진출해 본 적이 없다가 SK 창단 20번째 시즌인 2019년이 되어서야 동반 진출하게 되었다. LG는 2000년과 2002년 각각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SK는 창단 초기 약체팀이었고, 2003년부터 10년 간 LG가 암흑기에 빠진 사이 SK는 한국시리즈 3회 우승과 4회 준우승, 그리고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경험했다. LG가 비밀번호를 끊어낸 2013년과 극적인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2014년과 2016년에는 공교롭게도 SK가 6위, 5위, 6위로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했으며, SK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2015년과 2017년, 2018년에는 LG가 9위, 6위, 8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처음으로 동반 진출했던 2019년은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SK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를 심각하게 못 뽑는 팀이라면 이 팀은 외국인 타자를 정말로 매우 심각하게 못 뽑는 팀이다. 투수 쪽에서는 해리거를 시작으로 좋은 선수들이 꽤 많이 왔지만 외국인 타자 분야에서 수위급 선수는 [[로베르토 페타지니]] [[루이스 히메네스(1988)|루이스 히메네스]] '''이 두 명을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도 된다. 정말 이렇게까지 못 데려와도 되는 건가? 일부러 저러나 싶을 정도로 외국인 타자 분야에서 흑역사를 실시간으로 쓰고 있으며 오죽 쭉정이들만 데려왔으면 2016년부터는 비하 별명이 이어질 정도까지 되었다. [[제임스 로니|RUN니]] - [[아도니스 가르시아|'그 쿠바새끼']] - [[토미 조셉|하얀 가르시아]] 메이저에서도 어느정도 검증이 된 선수들 조차 모두 실패했으니 정말 답이 없는 수준이다. *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강윤과 박하늘이 이 구단의 팬으로 등장한다. * 레전드 등번호인데도 후배들이 망치는 번호들이 유명한데 [[김재박]]-[[김재현(1975)|김재현]]의 '''7번'''[* 김재박은 본인 잘못도 매우 크고 김재현은 이제 팀과의 인연이 사실상 끊어졌다고 봐야 한다.]과 [[이길환]][*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한 원년 개막전 선발투수였다. 즉, KBO 리그의 역사가 그의 손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의 '''11번'''[* 어찌보면 7번보다 최악의 번호인데 승부조작범과 사생활이 심각했던 투수의 번호였다.], [[봉중근]]의 '''51번'''이 유명하다.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의 '''47번'''도 이 처지였지만 차명석 단장 부임 이후에 임시결번이 되었다. 현재 7번은 [[정주현]], 11번은 [[정찬헌]], 51번은 [[홍창기]]의 등번호. * 이에 반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레전드 등번호가 된 번호는 김용수의 '''41번'''[* 신계석이 2시즌 사용한 이후에 김용수가 사용했다.], 미스터 청룡 김상훈 - 해결사 한대화 - 적토마 이병규의 '''9번'''과 박용택이 오래 사용한 '''33번''' * 은근히 묻힌 번호로는 백인천 - 김동수의 '''2번'''[* 오지환이 달았다가 10번으로 옮겼다. 데릭 지터의 2번도 유명해서 유격수 번호로 최근팬들은 인식하고 있고 김동수의 통수사건도 있어서 포수 번호로는 안 유명하다. LG는 포수에게 27번, 42번(심재원)을 주고 있다. ], 정삼흠의 '''1번'''이 있다.[* 보통 투수의 번호, 지금은 [[임찬규]]의 등번호다.] * LG 트윈스를 꿋꿋이 지탱했던 선수들 중에 유독 1971년생이 많다. 야생마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 [[유지현]], [[서용빈]], [[최동수]] 등이 있다.[* 심지어 뒤에 언급한 3명은 모두 1994년 입단 동기이다.] * TWINS를 뒤집어서 보면 SNIM⊥, 즉 스님⊥처럼 보인다. 이는 2017년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로고 및 폰트 디자인 변경으로 인해 더 부각되었다. * LG에게는 [[9월 9일]]이 길일이며, [[9월 19일]]이 흉일이다. 9월 9일은 2010년대 대부분의 경기를 이겼으며, 2016년과 2017년은 두산전 승리였다.[* 2017년 9월 9일의 승리는 이 시즌 홈경기 두산전 유일한 승리였으며, 두산에게 다시 승리하기 까지 이 날 이후로 1년이 넘게 걸렸다.] 또한 1993년 9월 9일은 [[김태원(야구선수)|김태원]]이 KBO 역대 8번째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날이며, 1994년 9월 9일은 2위였던 [[태평양 돌핀스]]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반면, 2019년 9월 19일은 4위 매직넘버 3을 한번에 소멸할 수 있는 날이었지만 NC에 역전패로 인해 4위 확정이 일주일 더 늦어졌고 타선과 불펜이 포스트시즌까지 고전하는 원인이 되었으며, 옆집 [[두산 베어스]]는 이 날 선두 SK와의 더블헤더를 쓸어담으며 대역전 우승의 시발점이 되었던 날이다. 또한, 2018년 9월 19일은 5강 안정권으로 접어드는 찰나에 7연패 중이었던 롯데를 만나 전날 이미 윌슨을 내고도 패한 상황에서 [[LG 트윈스/2018년/9월 이후#s-9.2|이 경기]]를 통해 5강의 희망을 사실상 날려버리고 8위까지 추락해버린 원인이 된 날이며, 2017년 9월 19일은 역대 워스트 경기 다섯 손가락안에 꼽을 수 있는 [[LG 트윈스/2017년/9월/19일|역사에 남을 막장경기]]로 5강 희망을 사실상 접어버린 날이다. 2013년 9월 19일은 추석 연휴 SK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로 이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고 스윕에 실패하면서 선두를 달리며 좋았던 분위기가 다소 꺾였고 1위 자리를 삼성에게 반 게임 차로 위협받았으며 결국 다음날 선두를 내주고 우승에 실패한 계기가 된 날이었다. 또한 LG로 팀명이 변경된 이래 9월 19일의 전적은 무려 3승[* 1993년, 2002년, 2010년. 즉 마지막 승리가 10년전이다.] 13패(승률 0.188)이며 해당일 경기가 많아지는 2001년부터로 한정하면 2승 10패(승률 0.167)라는 절망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2020 시즌은 9월 19일이 주말이지만 이 날 만큼은 비가 오기를 바래야 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위권 추락의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이날 두산을 상대로 멋지게 승리를 거두며 9월 19일과의 악연은 종지부를 찍을수 있게 되었다. * [[10월 9일]] [[한글날]] 역시 LG에게는 길일이다. 2014년 -16의 승패마진을 극복하고 KIA에 대역전승으로 정확하게 승률 5할을 맞췄으며 2019년에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유일한 1승이 나왔다. 2020년에는 [[케이시 켈리]]의 완봉승으로 NC의 팀 144경기 연속 득점기록을 중단시키며 4: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LG가 오랜 암흑기 탓에 이 날짜에 경기가 잡힌 적이 거의 없다. 과거의 기록을 더 찾아보면 1998년 OB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8 끝내기 역전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1995년 롯데 자이언츠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유일한 이 날짜 패배는 1993년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5:1 패배이다. * 1990년 LG 트윈스로 팀명이 바뀐 뒤 현재진행형으로 31년 연속 10승 투수 한 명씩은 배출했다.[* 마지막으로 10승 투수 배출에 실패한 시즌은 MBC 청룡 말년인 1989년이다. 그리고 그 시즌이 MBC-LG가 유일하게 10승 투수를 배출하지 못한 유일한 시즌이다. 이 시즌의 최다승은 [[김기범(야구)|김기범]]과 [[이용철(야구)|이용철]]이 7승을 하는데 그쳤으며, 팀 성적도 반 경기차로 간신히 꼴찌를 면할 정도로 당연히 좋지 못했다.] 심지어 [[6668587667]]의 암흑기에도 10승 투수 하나씩은 배출했으며, 불펜 혹사가 극에 달했던 [[김성근]] 재임시기인 2002년에도 [[장문석]]이 구원으로만 10승을 기록했다. 1999년에는 [[손혁]]이 아슬아슬하게 10승 투수가 되었다.[* 두산은 우승했던 01년과 7위를 기록한 03년 10승 투수 배출에 실패했고, 키움은 꼴찌한 11년에 10승 투수가 없었다. SK도 02년과 06년에 10승 투수가 없었으며 KIA는 05, 07, 13년에 10승이 없었다. 삼성은 96년, 18-19년 10승 투수 배출 실패, 롯데는 02-04, 19년, NC는 18년, 한화는 12-14년과 16년, kt는 16-18년 10승 투수가 없었다.][* 원래 이 부분 최다 기록은 빙그레-한화의 26년 기록이었다. 창단 원년이던 1986년부터 2011년까지 꼬박꼬박 10승 투수 한 명씩은 적어도 나왔다.] * 코로나19로 한국야구에 관심이 많아진 미국 네티즌과 기자들 사이에서는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와 닮은 구단으로 분류되었었다. 기나긴 세월동안 우승 한 번 없었던 점(다저스 1988~2019, LG 1994~), 플옵에서 아둥바둥거려도 결국 비참하게 광탈하는 점(특히 믿었던 투수가 개박살나면서)을 고려한 모양. 같은 구장 두산은 은근히 우승 많이 한다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같은 연고 키움은 선수 잘 키우지만 거지라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닮았다고 언급되었다[* 그런데 트윈스란 팀명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팬들의 유입도 생겨났다. 더우기 미네소타 역시 1991년 월드시리즈 우승이 마지막이라 어떻게 보면 동병상련이기도 하다. 여기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0년에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이제는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힘들어진 것은 덤.]. * 가을야구 한 다음시즌 성적이 하락하는 징크스가 있었다. 2020년에 이 징크스가 깨지기 전에는 1993년 4위-1994년 우승이 유일한 예외 사례. 마지막으로 2년 연속 5할 승률을 기록한 것도 1997-1998년으로 무려 20년이 넘었다.[* 2013년 정규시즌 2위 후 다음해인 2014년 4위로 가을야구 막차를 탔으나 최종전 패배로 인해 승률은 5할에 미달했다.] 그러다 2019-2020년 22년 만에 2년 연속 승률 5할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2020년에 2019년보다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깨졌다. *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에 버금가는 인기구단이라서 안티팬 또한 매우 많다. 특히 댓글 사라지기 전 네이버에서 LG 관련 기사의 댓글은 항상 비방 일색이곤 했다. 어떻게 보면 네이버 댓글 폐지로 인한 수혜를 입은 가장 큰 구단.하지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등에서는 실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댓글로 비방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그냥 그럴때는 배알 꼴린다고 생각하고 무시해버리자. * 지역을 연고지를 둔 KBO 리그 중 연고지 지명 서울을 매우 강조하기도 해 부산에 연고지를 둔 롯데보다 다소 심하다. 이는 LG 트윈스가 전신인 MBC 청룡부터 연고지를 OB 베어스보다 더 빨리 잡았기에 영향이 크다. 때문에 매주 일요일 홈경기에 서울 유니폼으로 경기를 진행한다던지, 서울과 관련된 응원가도 동일 연고지 구단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사실상 응원가를 싹쓸이했다.[* 이에 질세라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서울두산 승리하리라', '영웅 출정가', '기를 높여라'라는 응원가로 카운터를 시작은 했지만 서울과 관련한 응원가 수는 LG 쪽이 아예 넘사벽으로 많다.] 이 때문에 야구계의 [[서울 공화국]]이 연상된거나 [[제한맨|서울 출신이라면 무조건 LG 트윈스 팬이 돼야 한다]]는 드립이 돌고 있으며 두산전 승리에 관한 스포츠 댓글에서는 '두산은 원래 충청도 구단이다', '두산 잠실에서 방 빼라', '잠실의 주인은 LG 트윈스이다'라는 공격성 댓글이 심심차게 보였다. 당장 이 문서와 응원가 문서에 '서울'이 몇 번 쓰였는지 검색해봐라. 만약에 OB 베어스가 MBC 청룡보다 먼저 연고지를 잡았으면 상황은 180도 바뀌어졌을 것이었다. * [[6668587667|10년의 긴 암흑기]]를 겪었고 가을 야구 진출 횟수도 39시즌 중 반타작이 안되는 14회에 불과하지만 통산 승률은 0.489로 같은 긴 암흑기를 겪었던 [[롯데 자이언츠]](0.470)와 [[한화 이글스]](0.469)보다 통산 승률이 높다. 21세기 들어 생긴 약팀 이미지에 비해 의외로 꼴찌 횟수는 2006년과 2008년 2회로 적으며[*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와 [[현대 유니콘스]]를 포함하여 20세기에 창단한 8개 구단 중 [[KIA 타이거즈]]와 함께 최소 꼴찌횟수 공동 2위이다. 1위는 꼴찌 시즌이 없는 [[삼성 라이온즈]].] 역대 한 시즌 최다패 기록이 2008년의 80패이다.[* 팀 역대 한 시즌 최다패 횟수만 나열했을 때 히어로즈, 두산과 함께 80패로 가장 적다. 꼴찌가 없던 삼성도 2017년 84패를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